(왼쪽부터) 임윤철 기술과 가치 대표, 이재식 기술보증기금 부원장, 차민영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그룹장,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장재수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대표이사, 정기택 창업학교 학교장, 윤석진 KIST 원장,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사장, 송재훈 민트벤처파트너스 대표, 이태규 스케일업 파트너스 대표, 조민근 우정바이오 상무, 교보생명보험 김종훈 상무, 조훈제 액트너랩 대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내 기술 핵심 기관인 KIST,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중심이 된 GRaND-K(창업학교)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GRaND-K(창업학교)는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3년 이내)를 대상으로 공통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최초의 오디션형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팀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GRaND-K(창업학교)에서는 133개 창업팀과 11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공통창업교육, 4라운드의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11개 팀이 입상했다.
입상팀 전원에게는 협약에 참여한 투자기관이 투자의향서를 전달했으며, 대상팀인 시프트바이오는 전국 단위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도 제2회 GRaND-K(창업학교) 진행을 위해 KIST와 11개 투자사가 2일 투자협약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미 협약을 체결한 10개 투자사와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11개 투자사 등 총 21개 투자사가 참여하게 된다.
참여 투자사들은 경진대회 중 참여팀에게 멘토링과 수상팀 선정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이하 가나다순) 고대기술지주, 교보생명보험, 기술과 가치, 기술보증기금, 대웅제약, 민트벤처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액트너랩, 우정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 등 11개 투자기관이다.
오디션형 창업경진대회는 예선·본선으로 진행되는 경연식 프로그램으로 실제 투자가 가능한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컨설팅을 수행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입상하는 창업팀은 멘토로 참여했던 투자기관의 투자로 연계할 예정이며 입상팀에는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지원사업 연계, 마케팅 활동, 연구소기업 설립 등을 지원한다.
윤석진 KIST 원장은 “작년 1기 GRaND-K 창업학교에 참여한 투자기관이 11개 입상팀에 모두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만큼 본 대회에 거는 기업과 창업자들의 기대가 크다. 올 2기 GRaND-K도 참가자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그것을 발굴해내는 투자기관의 혜안을 바탕으로 성공적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울홍릉강소특구의 기술 핵심 기관인 KIST, 경희대, 고려대는 성공적인 창업학교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고 출연(연)과 대학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의 미래산업을 견인하는 롤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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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릉강소특구 오디션형 창업학교 GRaND-K 2기 운영 첫 발
KIST-11개 투자기관, GRaND-K(창업학교) 투자 협약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내 기술 핵심 기관인 KIST,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중심이 된 GRaND-K(창업학교)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GRaND-K(창업학교)는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3년 이내)를 대상으로 공통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최초의 오디션형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팀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GRaND-K(창업학교)에서는 133개 창업팀과 11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공통창업교육, 4라운드의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11개 팀이 입상했다.
입상팀 전원에게는 협약에 참여한 투자기관이 투자의향서를 전달했으며, 대상팀인 시프트바이오는 전국 단위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도 제2회 GRaND-K(창업학교) 진행을 위해 KIST와 11개 투자사가 2일 투자협약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미 협약을 체결한 10개 투자사와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11개 투자사 등 총 21개 투자사가 참여하게 된다.
참여 투자사들은 경진대회 중 참여팀에게 멘토링과 수상팀 선정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이하 가나다순) 고대기술지주, 교보생명보험, 기술과 가치, 기술보증기금, 대웅제약, 민트벤처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액트너랩, 우정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 등 11개 투자기관이다.
오디션형 창업경진대회는 예선·본선으로 진행되는 경연식 프로그램으로 실제 투자가 가능한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컨설팅을 수행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종 입상하는 창업팀은 멘토로 참여했던 투자기관의 투자로 연계할 예정이며 입상팀에는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지원사업 연계, 마케팅 활동, 연구소기업 설립 등을 지원한다.
윤석진 KIST 원장은 “작년 1기 GRaND-K 창업학교에 참여한 투자기관이 11개 입상팀에 모두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만큼 본 대회에 거는 기업과 창업자들의 기대가 크다. 올 2기 GRaND-K도 참가자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그것을 발굴해내는 투자기관의 혜안을 바탕으로 성공적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울홍릉강소특구의 기술 핵심 기관인 KIST, 경희대, 고려대는 성공적인 창업학교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고 출연(연)과 대학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의 미래산업을 견인하는 롤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